카테고리 없음
투신 박성준 근황 저그 군대 전역
좋다다
2019. 4. 22. 00:23
지난 2015년 7월 투신’ 박성준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게이머로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답니다. 당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박성준은 콩두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랍니다. 콩두컴퍼니에 따르면 박성준은 당분간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랍니다.
어떤 게임을 주력 콘텐츠로 삼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상당수의 후배 게이머들이 스타1으로 방송을 하고 있어 박성준 역시 자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스타1을 플레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스베누 스타1 리그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는 점도 박성준의 스타1 복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엄청난 공격성과 전투 본능으로 ‘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박성준은 2002년 POS로 데뷔해 이후 MBC게임과 SK텔레콤, STX를 거쳐 두루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저그로는 최초로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획득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군입대 전 스타2로 종목을 전환해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박성준이 향후 프로게이머에 다시 도전할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스타1과 스타2, LOL까지 여러 종목들을 두루 섭렵한 박성준의 활동 재개는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