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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경욱 고향 프로필 군대 재산

좋다다 2019. 6. 2. 11:08

민경욱(1963년생, 고향 인천, 학력 연세대)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헝가리 유람선 참사'와 관련해 "일반인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깝다.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민 대변인은 15시간 뒤인 1일 오전 "안타깝다"는 문장을 삭제했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다"는 말을 덧붙여 게시글을 수정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7000km(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가는데 속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그것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말을 순화시켜 쓴 것"이라고 답했답니다. 일반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수영선수나 다이버들은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물에 빠지면 저 같으면 3분이면 버틸 수 있는 끝"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