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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아들 임성민 큰아들 자녀

좋다다 2019. 5. 14. 17:34

뮤지컬 배우 박해미(55)가 남편 황민(46)과 25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했답니다. 2019년 5월 14일 박해미와 황민의 협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박해미의 법률 대리인 측은 "자세한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지난 1995년 결혼한 박해미와 황민은 약 25년 만에 결혼생활을 끝내게 됐답니다. 박해미와 황민의 이혼에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지만, 지난해 발생한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큰 이유가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밤 11시 15분쯤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와 B가 숨졌다. 황민을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캐나다 국적의 황민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을 했죠. 이후 법원은 황민에게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던 바가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사이에는 박해미가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 임성민씨와, 두 사람이 결혼 후 얻은 아들 황성재 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