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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남자친구 결혼 키 나이
좋다다
2019. 5. 9. 18:29
윤태진은 과거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아재판독기' 코너에 고정 출연을 한 바 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배성재는 윤태진에게“남자들은 친하다면 목욕탕, 사우나를 같이 가기도 한다. 여자들은 어떤가”라고 물었답니다. 윤태진은 “화장실에 같이 간다”며 “화장실 가는 건 문앞까지 같이 가는게 아니라 칸에 들어간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배성재는 깜짝 놀라며 “칸에요?”라고 묻자 윤태진은 “정말이다. 진짠데”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배성재는 “왜?”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질문했고, 윤태진은 “모른다. 그냥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배성재는 "정말 처음 듣는 얘기다. 컬쳐쇼크다. 성인되고 나서도? 목적이 뭐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답니다. 윤태진은 "그건 아니고, 중학교때까지 그랬다. 그냥 수다도 떨고 볼일 본다”고 설명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