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예비 남편이자 개그맨인 야마사토 료타(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2019년 6월 5일 다수의 일본 언론 매체는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달 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정했답니다. 야마사토 료타는 1977년생으로 아오이 유우보다 8살 많다. 일본에서 개그맨, 배우, 성우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그는 개그콤비 ‘남해(난카이) 캔디즈’로 2003년 데뷔했으며, 이듬해 ‘ABC코미디 신인 그랑프리’ 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답니다. 이후 NHK 종합 ‘인생역전’, ‘메이드 인 재팬’, ‘수요 JUNK리 료타의 척박한 논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답니다.
지난 2008년 영화 ‘필링 인사이드’, 2010년 ‘오오키가의 즐거운 여행: 신혼지옥편’ 등에도 출연했답니다. 특히 야마사토는 2011년 이와오 노주무, 스즈키 류타로, 이노우에 유스케, 타카키 신야 등 유명 개그맨 4명과 함께 일명 ‘짝퉁’ 빅뱅인 ‘피그방’을 결성하기도 했답니다. 지난 2015년에는 넷플릭스 일본 예능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도시남녀’의 MC로도 활약했습니다.